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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을 방문한다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맛집이 있습니다. 서울 명동의 랜드마크같디고 한 이 곳은 바로 명동교자입니다. 명동교자는 그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진한 국물 칼국수와 매콤한 김치로 유명한데 직접 방문하여 명동교자의 특색 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보겠습니다. 특히, 명동교자의 본점과 분점의 차이점, 웨이팅 시간 등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팁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끝까지 함께 읽어주세요. 그럼 이제 명동교자의 매력적인 세계로 빠져들어가 볼까요?
위치
✅기본정보
📍서울 중구 명동10길 10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0507-1443-352
명동교자는 서울 특별시 중구 명동10길 10에 위치해 있습니다. 명동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주변은 쇼핑 거리로 유명해옷, 화장품, 각종 기념품 등을 살 수 있는 다채로운 상점들이 즐비해 있어 식사 전후로 쇼핑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명동 성당과 같은 주요 관광 명소도 근처에 있어 이곳을 관광하다가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노선의 버스와 지하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이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편리합니다.
주차
인근에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공간이 한정되어 있고 가장가까운 공영주자장 남산동공영주차장 입니다.
항상 만차라는 후기가 있었는데 제가 갔을때도 만차였습니다. 그리고 골목으로 들어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만차인거 감안하시고 제 2안을 생각하고 셔야하며, 그래서 저는 명동 데이트 할 겸 롯대백화점 주차를 하고 방문했습니다.
분위기
외관
1966년에 설립되어 약 60년의 오래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명동맛집 입니다. 어마무시한 외국인들 인파에 놀라며 일요일 두시 반쯤 방문했어요. 명동교자 본점 분점 거리는 도보 3분 정도차이에 위치해있어요. 외관 간판 거의 똑같은 모습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눈에 띄는건 미쉐린 포스터입니다. 2017년 부터 24년까지 7년 연속미쉐린에 선정된 음식점입니다. 3년 전 에 한 번 먹었을때는 이정도인가싶었는데.. 다시한번 맛보려고합니다,
내부
매장을 처음 마주했을 때 가장 눈에 띈 것은 긴 대기 줄이었습니다. 웨이팅이 길게 이어져 있었지만, 그만큼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내부는 넓직하지만 빈틈없이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었습니다. 혼밥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손님연령대도 남녀노소 그리고 외국인까지 다양한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유명한만큼 명동가볼만한 곳으로 들리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네요.
웨이팅
일요일 오후 두시 반쯤 방문했어요. 상대적으로 명동교자 분점 웨이팅이 적은편입니다.
본점 웨이팅이 내부부터 건물 밖에 까지 줄이 길어 급하게 분점으로 이동했씁니다.
명동교자 분점 웨이팅은 건물 밖까지는 아니지만 내부에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대기 줄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안내해주시고 저는 운좋게 앞에 2팀정도 있었는데 15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갔습니다.
메뉴
명동교자에서 꼭 맛봐야 할 대표 메뉴는 칼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그리고 만두입니다. 입장하기 전에 메뉴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선결제이기때문에 주문즉시 결제가 들어갑니다.명동교자의 인기 포인트 중 하나는 밥제공 서비스입니다. 국수 주문시 밥추가 1회가 가능합니다.
주문메뉴
칼국수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이유는?
남자 한 명 여자 한 명 2인이서 주문한 메뉴는 칼국수와 만두입니다. 주문 3분만에 메뉴가 나와서 빠르게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면을 잘드시는 분들은 1인 1면 추천드립니다. 저 양은 제가 면을 많이 못먹는 편이라, 밥추가 까지하니 두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지만, 칼국수 양 자체 많은편은 아닙니다.
가격은 11000원 약간의 갈색빛을 띄는 맑은 육수가 특징인 60년전통의 칼국수 비주얼입니다. 달달하게 볶은 고기 고명이 올려진 진한 국물의 칼국수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은근 자극적이지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비주얼만 봤을때 확실히 일반 칼국수랑은 다른 특징이 보입니다. .
만두
샤오룽바오가 생각나는 고퀄리티만두
추천메뉴 중 하나인 만두입니다. 가격은 12000원으로 총 10개가 제공됩니다. 얇은 피에 고기와 부추가 가득 들어있어 한입에 넣으면 육즙이 터지는 만두도 꼭 시도해볼 만합니다. 담백하지만 고기의 육즙은 아낌없이 느껴집니다.
국수 메뉴 1개당 밥 추가가 가능합니다. 약간은작은 밥그릇에 수수밥이 나오는데 찰기가 없는 포슬한 식감이라 밥만먹으면 밥자체가 맛있찌는 않은데 국물이랑 너무 잘 어울립니다. 밥알 사이에 칼국수의 고기육수가 자박하게 배서 면보다 밥이 더 맛있게 느껴질 정도에요.
마늘김치
칼국수 맛집들의 특징은 김치가 특별하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명동교자의 김치는 더 특색있는데, 마늘이 잔뜩들어간 마늘김치가 정말 유명합니다. 마늘에 배추를 버무린 느낌입니다. 알싸한 마늘이 양념을 덜지않으면 속이 아릴정도입니다. 그만큼 자극적이면서 감칠맛도 좋습니다.
본점 VS 분점
✅분위기 차이 없음
✅맛차이 없음
✅웨이팅은 분점이 더 적음.
개인적으로 느낀 차이점입니다. 맛차이가 거의 없으니 부담없이 분점으로 방문하셔도 될거같아요!
총평
명동교자는 그 오랜 역사와 명성에 걸맞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칼국수 맛집입니다.. 방문 시 웨이팅 시간과 메뉴 선택의 고민이 있을 수 있지만, 회전속도는 빠른편입니다..테이블이 너무 가까운게 아쉽지만 진한 국물 칼국수와 매콤한 마늘 김치, 만두의 조화는 다시 한번 맛보고 싶게 만듭니다. 특색있는 맛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방문해도 만족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의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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