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양갈비 맛집 분위기 좋은 화로구이 고기집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도 맛있지만 양고기도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하는 맛있는 고기 중 하나죠.

지점많은 유명한 양고기 맛집이라 다들 아실만한 곳을 다녀왔는데 맛있게먹어서 재방문한 후기입니다.

기본정보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201, 202, 203, 204호

영업시간 : 월-일 11:30 - 23:00

라무진 예약 : 18:30까지 가능, 이후 방문 안내

전화 :02-785-5155

건물 2층에 위치한 여의도 라무진 여의도 고기집 보면 건물은 낡았지만 내부 깔끔한 곳이 많은 듯 합니다.

라무진 역시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한 고기집입구가 나와요.

여의도 라무진 예약은 18:30까지 가능하며 18:30분 이후 방문의 경우 방문하셔서 자리 안내받으시면됩니다!

저번에 앉았던 라무진 바테이블 자리 다찌석인데 어두운 저녁에 방문하면 조명때문에 일본 선술집 같은 분위기라 너무 좋아요.

안쪽에는 꽤나 넓은공간이 나옵니다. 다찌석 바테이블만 이용했는데 테이블좌석도 편해보입니다.

여의도 라무진 3인 4인 방문할 때는 이 자리로 예약하고 오시면 좋을 듯 생각되네요,

안쪽으로도 자리가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어두울때 방문해도 좋았지만 밝은 낮에 방문해도 창가 넘어로 보이는 푸릇푸릇한 나무가 감성있습니다. 주말 낮에 방문하니 손님이 없는 편이라 의도 라무진 예약은 따로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라무진 메뉴 한번 살펴볼게요. 징기스칸 양갈비와 징기스칸 양고기 프렌치렉 크게 3가지 양고기 메뉴를 팔고있었어요

라무진 프렌치렉 양고기 비교하면 프렌치렉은 지방이 많은 부위라 호불호가 갈리고 양갈비는 무난하게 많이 주문하는 부위라고 해요

가격은 1인분에 3만원대 이고 250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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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는 맥주부터 고량주 사케 등 다양하게 있네요

라무진이 좋은 이유는 개인화로에서 구워주는 고기집이라 너무 편하게 먹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나온 상차림 무난한 양배추 피클과 잘게 썰린 살짝 매콤한 청양고추는 달달한 간장소스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양고기는 특유의 향과 기름짐 때문에 청양고추랑 특히나 잘 어울리는듯 해요.

화로에 파 양파 마늘 토마토 야채를 올려준 후 지방으로 화로에 기름 코팅을 해줍니다.

참고로 가니쉬로 드실 라무진 야채 구이는 요청시 무한으로 리필가능합니다.

먼저나온 라무진 양갈비 1인분 1인분 뼈가 있어서 양이 적지 않을까 싶었는데 넉넉한 양이였어요.

선혹빛 육질과 마블링에서 양갈비의 퀄리티와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구울 때 굽기 정도도 확인해서 구워주시기 때문에 원하는 익힘 정도로 구워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미디엄 레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그렇게 요청드렸습니다.

개인 화로에 맛깔나게 구워주시고 좋은 크기로 잘라주셔서 앞에 내어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양고기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여의도 고기집이에요.

양갈비 메뉴를 호다닥 먹은 후 라무진 프렌치렉 부위를 올려주셔썽요

라무진 프렌치렉은 확실히 기름기가 많아서 지방 60 살코키 40 정도의 비율을 자랑합니다.

기름기가 많은 부위라 양고기 표면이 겉바속촉으로 조금 더 맛깔나게 익는 기분 입니다.

몽글몽글 육즙과 기름 올라온거 보이시나요 칼칼한 청양고추와 함께 한점한점 너무 소중하게 맛있게 먹었네요..

라무진 프렌치렉은 많이 느끼해서 호불호 갈리는 양고기 부위이지만 씹을때마다 지방이 입에 쫙쫙 퍼지며 양고기 특유의 육즙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느끼한 편이라 프렌치렉만 2인분은 못먹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