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대형 카페 아이랑 가본 오션뷰 카페 코브나인

대부도는 서울 근교에서 당일치기나 1박2일로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그 중 해변가를 따라 줄지어 있는 대부도 오션뷰 카페들도 대부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인데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인테리어와 루프탑까지 조성되어있어 힐링 제대로 되는 대부도 대형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47

⏱️10:30 - 19:30 (화요일휴무)

📞전화 0507-1402-1291

 

 

외관

카페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깔끔한 흰색외관의 3층 건물입니다. 주차장은 협소하지만 전용주차장이 있어 카페 이용시 주차가 가능합니다.

 

내부

 

 

 

들어가자마자 층고가 높은 내부에 바깥쪽으로 창문이 트여있어서 더욱 공간이 넓게 느껴겼던 대부도 대형카페입니다. 널찍한 공간과 청결한 인테리어가 방문객의 마음을 잡아끄는 것 같았습니다. 

 

반짝거릴정도로 깔끔한 대리석의 바닥이 꺠끗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자아냅니다. 코브나인은 내부 인테리어도 정말 신경 썼다는 게 느껴져요. 벽면 한쪽에 큰 화분과 푸른 잔디가 깔려있어 남국의 휴양지 같은 느낌을 줍니다.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다 예쁘게 나올 만큼 소품 하나하나가 세심하게 배치되어 있었어요.

코브나인의 모든 공간이 포토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2층의 갤러리 공간과 3층의 셀프 스튜디오는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일행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모두 예쁘게 나왔어요. 특히 3층 스튜디오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별도의 조명과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야외

 

테라스 공간은 특히 인상 깊었는데,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아이들에게는 기차길이 흥미로운 포인트였어요. 기차길을 보고 신나게 다니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기찻길을 따라 걸어가면 바로 바다와 연결되어 대부도 바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옆가게와 공간을 분리하기위한 벽에는 벽화가 그려져있는데 이곳에서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포토존이 곳곳에 가득합니다. 야외자리의 그늘막은 파라솔 면적이 넓어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기에도 충분합니다. 

 

야외 좌석에서는 바다를 보며 시원한 음료를 즐기는 시간이 정말 힐링이 되었습니다. 특히 주말인데도 사람많은 편이아니라서 조용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동해바다처럼 바닷물이 가득 찬 모습은 아니지만, 서해바다의 오션뷰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대부도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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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코브나인에서는 바로 갯벌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고 조개를 캐는 아이들이 신나는 모습을 바라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어른아이 모두 즐길거리가 있어서 아이랑 가기 좋은 카페라고 생각듭니다.

 

 

메뉴

 

코브나인에서는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음료 가격대는 비싼편이고 디저트도 평범한 편입니다. 커피 외 메뉴 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아이동반으로 방문해도 좋을 대부도 카페였어요. 아이들은 달달한 케이크와 와플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총평

 

 

 

 

✔️대부도 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대부도오션뷰카페 COVE9

✔️외부 내부 모두 인테리어가 깔끔했던 대형카페

✔️음료종류는 다양하지만 가격은 비싼편